다른 사람이 쓴 글을 공유만 해도 명예훼손이 되나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이라도 자신의 계정으로 다시 게시하거나 링크에 설명을 붙여 전파하면 별도의 표현행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 미리보기, 단순 저장과 적극적 재게시는 사실관계가 다르므로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어떤 기능으로 어디까지 도달했는지가 먼저 문제됩니다.
공유 기능이 만든 화면을 확인한다
원문 제목과 이미지가 자동 노출됐는지, 공유자가 문구를 덧붙였는지, 공개 범위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기록합니다. 단순 북마크, 비공개 저장, 팔로워 대상 재게시, 공개 링크 전송은 기능이 다릅니다. 미리보기 제목을 플랫폼이 자동 생성했는지 공유자가 직접 수정했는지도 화면과 로그로 확인합니다.
원문 작성자와 공유자의 행위를 나눈다
최초 게시물의 위법 여부와 공유자가 무엇을 인식하고 어떤 범위에 전달했는지는 별도의 판단입니다. 원문 주소만 개인적으로 전달한 경우와 사실로 확인됐다는 설명을 붙여 공개한 경우는 표현의 의미가 다릅니다. 공유자의 인식과 목적은 원 작성자의 책임과 별개로 봅니다.
식별 가능성과 사실 적시를 검토한다
실명을 쓰지 않았어도 주변 정보로 대상이 특정되는지, 공유 문구가 사실을 확정하는지 봅니다. 단순한 의문 제기 형식도 전체 맥락에서 판단됩니다. 원문이 삭제돼도 캡처와 캐시만으로 내용을 단정하지 말고 생성자, 촬영시각, 주소창 표시를 확인합니다. 계정 소유자와 실제 조작자가 다르다는 주장이 있으면 로그인 기록과 기기 사용자료를 구별해 확인하고, 공유 뒤 원 작성자가 내용을 바꾸었다면 공유 시점의 원문을 복원합니다.
삭제 요청 전에 증거와 확산을 함께 관리한다
게시물이 남아 있을 때 최초 URL, 공유 URL, 게시시각, 공개범위와 원문 연결정보를 먼저 보존하고 플랫폼 신고를 진행합니다. 서비스 보관기간이 짧다면 정식 보존 요청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문제 내용을 새 게시물로 반복 인용하면 확산을 키울 수 있으므로 정정은 필요한 범위로 제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남의 글을 그대로 공유만 해도 책임이 있나요?
자신의 계정으로 재게시하거나 설명을 붙여 전파하면 별도의 표현행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 미리보기나 단순 저장과는 구별되므로 실제 기능과 도달 범위를 확인합니다.
원문이 삭제되면 무엇을 남겨야 하나요?
공유 URL과 게시시각, 작성 계정과 캡처 생성정보를 보존하고, 검색 캐시나 제3자 캡처가 원래 화면과 같은지 출처를 확인합니다.
관련 내용은 게시물 원문 보존 방법과 전파 범위 판단에서 이어집니다.